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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

타임라인

266여년 전부터 계승되어온 역사

1755년부터 바쉐론 콘스탄틴의 워치메이킹은 탁월함을 끊임없이 추구해왔습니다. 이러한 위대한 역사 뒤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1755

최초의 순간

24세의 숙련된 워치메이커 장-마크 바쉐론 Jean-Marc Vacheron은 최초의 견습생을 고용하면서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고용 계약서가 메종의 탄생 시점을 증명하기에, 바쉐론 콘스탄틴은 현재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시계 제작업체로 평가되며, 설립 이래 지금까지 끊임없이 워치메이킹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1755

장-마크 바쉐론이 초기에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포켓 워치

바쉐론 콘스탄틴 헤리티지를 자랑스럽게 담아낸 실버 워치의 무브먼트에는 제네바의 장-마크 바쉐론이라는 J.M. Vacheron A GENEVE 시그니처가 새겨져 있으며, 이름으로 메종의 설립자를 알 수 있는 유일한 타임피스입니다. 버지 이스케이프먼트를 장착한 이 타임피스는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작업한 골드 핸즈가 특징입니다. 또한, 무브먼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밸런스 콕은 섬세한 아라베스크 양식으로 제작되어 수준 높은 장인의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기술적, 미학적 기준은 점차 메종의 정체성으로 확립되었습니다.

1785

메종의 후계자 아브라함 바쉐론 ABRAHAM VACHERON

1785년, 장-마크 바쉐론의 아들인 아브라함 바쉐론(1760-1843)이 워크숍을 맡게 됩니다. 프랑스 혁명과 프랑스 군대의 제네바 점령 등 당시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가족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갔습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들인 자끄 바텔레미 바쉐론 Jacques Barthélémi Vacheron에게 워치메이킹 사업을 물려줍니다.

1810

메종의 사업을 물려받은 장-마크 바쉐론의 손자

장-마크 바쉐론의 손자인 자끄 바텔레미 바쉐론(1787-1864)이 가족사업의 경영을 맡으면서 메종은 두 가지 다른 음을 가진 뮤지컬 워치 등과 같이 더 복잡한 타임피스를 제작합니다.

자끄 바텔레미 바쉐론은 최초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1812

초기의 컴플리케이션

컴플리케이션은 시간, 분을 표시하는 것 외에도 시계에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에나멜 다이얼, 기요셰, 인그레이빙된 케이스백이 특징인 바쉐론 콘스탄틴 컬렉션의 쿼터 리피터 워치는 메종의 초기 워치메이킹 기술을 대표합니다.

1819

프랑소와 콘스탄틴 FRANÇOIS CONSTANTIN 과의 만남

설립자의 손자인 자끄 바텔레미 바쉐론(1787-1864)과 숙련된 사업가인 프랑소와 콘스탄틴(1788-1854)의 파트너쉽으로 메종의 이름이 바쉐론 콘스탄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819

모토의 탄생

제네바 출신인 두 사람은 정교하고 복잡한 시계라는 동일한 관심사를 공유했습니다. 프랑소와 콘스탄틴은 30년 동안 회사를 위해 여행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날카로운 안목을 키웠습니다. 1819년 7월 5일 토리노에서, 프랑소와 콘스탄틴은 새로운 파트너인 자끄 바텔레미 바쉐론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의 편지에는 메종의 모토가 된 문구가 담겨 있었습니다.

"가능한 한 더욱 잘하라. 그것은 언제나 가능하다."

1824

초기 워치메이킹의 장인정신

옐로 골드 소재의 시계는 블루 컬러 샹르베 에나멜로 구현된 이탈리아 지도가 케이스에 장식되어 우아한 무드를 자아내는 제품입니다. 12개의 로마 숫자가 돋보이는 투톤 다이얼 가장자리에는 미닛 스케일이 배치되어 있으며,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정교함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장인 기술은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오는 제네바 장식의 특징입니다.

1839

테크니컬 디렉터로 영입된 조지 어거스트 레쇼,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혁신을 연 팬토그래프

조지 어거스트 레쇼의 여러 발명품 중에서도 칼리버의 여러 파트와 부품의 표준 제작을 가능하게 했던 팬토그래프는 다양한 사이즈로 등장했습니다. 이는 “제네바 시계 산업에서 가장 유의미한 가치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44년 아트 소사이어티(Arts Society)로부터 프리 드 라 리브(Prix de la Rive)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1869

포켓 크로노미터

19세기 유럽 여러 국가에서 크로노메트리 대회가 개최되면서 워치메이커들은 권위 있는 수상의 영예를 누리고자 자신의 역량을 개선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일찍이 제네바 천문대(Geneva Observatory)가 주최한 크로노그래프 대회에 시계를 출품하여 탁월함을 인정받았고, 이는 백여 년에 가까운 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라운드 크로노그래프 포켓 워치, 18K 옐로 골드, 6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 11개의 로마 숫자가 표시된 화이트 에나멜 다이얼, 외부 미닛 트랙, 1869년.

1880

말테 크로스 로고의 탄생

바쉐론 콘스탄틴의 말테 크로스 심볼은 베른에 위치한 스위스연방 상표등록처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배럴 커버에 장착된 무브먼트 구성품의 디자인에서 차용한 말테 크로스는 스프링에 일정한 힘을 가해 정확성을 더 향상시킴으로써 정교함을 추구하는 메종의 신념을 상징합니다.

1889

여성용 손목 시계

여성을 위해 제작된 초기의 손목시계 중 하나입니다. 20세기 초까지 포켓 워치에 대항할 만한 시계가 존재하지 않았던 만큼 여성용 손목 시계의 발전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두 개의 날개가 달린 여신 모양의 장식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브레이슬릿에 장착된 시계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및 섬세한 수공 기술과 함께 다이얼에 세팅된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와인딩 크라운이 균형잡힌 디자인을 방해하지 않도록 베젤을 회전하여 시간을 설정하는 독창적인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1906

클루아조네 에나멜 기법이 적용된 포켓 워치

바쉐론 콘스탄틴은 1906년 밀라노 세계 박람회(Milan International Exhibition)에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시계 컬렉션을 출품하여 그랑프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 옐로 골드 포켓 워치 또한 컬렉션에 속합니다. 클루아조네 에나멜 기법이 적용된 특별한 엉겅퀴 패턴이 뒷면을 장식하고, 중앙에 위치한 실버 컬러의 투톤 다이얼에서는 섬세한 수공 기요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시계에 장식된 디테일들을 통해 섬세한 제네바 워치메이킹의 전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06

첫 번째 부틱 오픈

20세기 초, 메종은 루마니아의 왕비 마리(Queen Mary of Rumania), 헨리 제임스(Henry James)와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형제, 제롬 보나파르트(Jerome Bonaparte)의 손자인 나폴레옹 왕자(Prince Napoleon)와 같은 이들로부터 시계 주문을 의뢰받기 시작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적절한 환경에서 더욱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1906년 8월 1일, 최초의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이는 제네바 아일랜드 빌딩 1층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1907

크로노미터 로얄 포켓 워치

1907년, 메종은 당시 생산되었던 그 어떤 시계와도 다른 매력을 지닌 로열 크로노미터를 최초로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시계의 올바른 작동을 저해하는 거친 기후환경에서 생활하는 고객들은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정확한 성능을 자랑하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시계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16

파티알라 지역의 왕을 위한 손목시계

1914년과 1915년에 메종은 파이프를 뜻하는 "르 튀요(le tuyau)"라는 이름의 작고 기다란 무브먼트를 제작했습니다. 길이 26mm, 폭 6.5mm로 제작된 이 무브먼트는 이후 1916년 파티알라 지역의 왕, 부핀데르 싱 경(Sir Bhupinder Singh)을 위한 특별한 제품의 여성용 브레이슬릿에 어울리는 곡선형 제품에 장착되었던 바게트 무브먼트로 발전했습니다.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정교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체이싱 및 인그레이빙 처리된 오픈워크 인그레이빙 케이스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곡선을 그리는 직사각형 베이스 플레이트에 자리잡은 바게트 무브먼트를 활용하면 측면에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라비아 숫자 12개가 반투명 실버 다이얼을 장식합니다.

1918

패커드 시계

미국의 자동차 엔지니어이자 시계 수집가인 제임스 워드 패커드(James Ward Packard)를 위해 제작된 심플한 디자인의 시계는 우수하면서도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며,

정각 및 15분마다 소리로 시간을 알리는 그랑 소네리와 정각을 제외하고 15분마다 시간을 알리는 쁘띠 소네리 기능을 비롯하여 하프 쿼터 단위로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욤 컴펜세이션 밸런스, 락-크리스탈 글라스, 20캐럿 골드 인그레이빙 케이스와 뒷면에 블루 에나멜 처리된 소유주의 모노그램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1921

미국 시장을 겨냥한 손목시계

쿠션형 케이스를 갖춘 아방가르드한 손목시계는 광란의 1920년대에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비밀스럽게 제작되었습니다. 1시 방향에 배치된 크라운, 11개의 아라비아 숫자, 미닛 스케일 그리고 스몰 세컨즈를 갖춘 화이트 에나멜 다이얼의 배치는 한눈에 시간을 확인하기 용이합니다.

모험 가득한 1920년대의 분위기를 담아낸 이 화려한 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탁월한 기술력과 독창적인 정신을 보여줍니다. 이 상징적인 모델은 2008년 출시된 Historiques 아메리칸 1921 시계를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1929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포켓 워치

1929년, 스위스에 거주한 이집트인들이 국왕 푸아드 1세(King Fuad I)에게 선물했던 타임피스입니다.

이는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 미닛 리피터, 그랑/쁘띠 소네리를 결합한, 탁월한 워치메이킹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케이스백에는 에나멜 기법의 왕실 문장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실버 톤 다이얼과 블랙 컬러의 아라비아 숫자 10개, 12시 방향의 날짜/요일 표시창, 9시 방향의 월/연도 표시용 서브 다이얼, 3시 방향의 30분 카운터, 6시 방향의 월령과 문 페이즈/스몰 세컨즈가 특징인 옐로 골드 포켓 워치입니다.

1932

31개의 타임 존을 표시하는 세계 최초의 월드 타임 시계

1932년, 메종이 코티에(Mr. Cottier)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Ref. 3372로 알려진 최초의 '코티에 시스템' 월드 타임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독특한 기계식 무브먼트는 중앙 다이얼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디스크를 통해 24개의 타임 존을 표시하며, 외부 베젤에는 세계 주요 도시 31개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바쉐론 콘스탄틴 제품 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실용적인 컴플리케이션이 최초로 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1946

파루크 왕을 위한 시계 제작

바쉐론 콘스탄틴이 이집트 국왕 푸아드 1세의 뒤를 이어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하이 워치메이킹에 대한 탁월한 안목을 보여 준 파루크 왕(King Farouk)을 위해 가장 정교한 시계 중 하나를 제작했습니다. 14개의 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이 마스터피스를 완성하기까지는 장장 5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1954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착용한 말론 브랜도

미국의 유명 배우 말론 브랜도(Marlon Brando)가 아카데미 시상식(Oscar) 남우주연상 수상을 기념하는 의미로 1954년 6월 24일 자 자 가보르(Zsa Zsa Gabor)로부터 수공 기요셰 다이얼이 탑재된 Ref. 4877을 선물받았습니다. 자 자 가보르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케이스백에 인그레이빙이 더해진 특별한 타임피스는 현재 바쉐론 콘스탄틴의 헤리티지 프라이빗 컬렉션으로 소장 중입니다.

1955

울트라-씬 손목시계

메종은 창립 200주년을 맞이하여 우아한 품격을 지닌 시계를 제작하겠다는 신념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이렇게 태어난 가장 얇은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는 스위스 20센트 동전만큼 얇은 두께인 1.64mm로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획득한 칼리버 1003은 대표적인 울트라-씬 무브먼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55

타키미터 스케일이 탑재된 크로노그래프

품격 있는 소뿔 모양의 러그가 돋보이는 옐로우 골드 케이스는 항자기성 및 방수 기능을 갖추었으며, 경과 시간 카운터로 컬럼 휠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보호합니다. 연철 소재의 실드는 자기장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합니다. 다이얼에는 3시 방향의 30분 카운터와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시계는 진화된 스타일링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크로노크래프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1956

6073

클래식한 다이얼과 대담한 디자인의 케이스, 아방가르드한 기술적 요소들이 돋보이는 6073 모델은1950년대 메종의 창의성과 정교한 워치메이킹을 구현합니다. 이 타임피스는 여전히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작품입니다. 우아하고 슬림한 원형의 이 타임피스는 말테 크로스의 한 부분을 대표하는 러그가 돋보입니다.

1957

바쉐론 콘스탄틴의 클래식한 스타일링

다시금 우아한 품격에 주목하기 시작한 1950년대에 등장한 전통적인 원형 디자인의 울트라-씬 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구현함과 동시에 탁월한 신뢰성을 제공했습니다. 모든 디테일이 심플한 라인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학을 강조하도록 완성된 이 시계는 과한 장식 없이 절제된 디자인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2004년 Patrimony 모델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해석함으로써 이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기념했습니다.

1972

프랑스 명예상

1972년, 바쉐론 콘스탄틴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모두가 간절히 염원하는 프랑스 명예상(Diplôme du Prestige de la France)을 수상했습니다. 메종은 비대칭 곡선을 그리는 케이스와 타원형 무브먼트가 돋보이는 새로운 디자인의 손목시계를 출시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워치메이킹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977

위대한 모험, 222

1977년, 메종의 222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되었습니다. 브레이슬릿이 체결된 일체형 케이스에는 포트홀 스타일의 스크류 고정 베젤이 장착되어 혹독한 환경에서의 마모도 견딜 수 있습니다. 독창적인 특징으로 이 아이코닉한 모델은 지난 40년간 가장 상징적인 바쉐론 콘스탄틴 디자인 중 하나가 되었으며, 오버시즈 컬렉션과 같은 라인에도 영감을 주었습니다.

1979

Kallista
눈부시게 빛나는 마스터피스

1kg의 골드 주괴를 조각하고 총 130캐럿에 달하는 11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여 완성된, 그리스어로 "최상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칼리스타(Kallista) 모델은 가장 화려한 워치메이킹 제품 중 하나로 눈부신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서로 조화를 이루는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를 찾아내는 데에 5년, 그리고 마스터피스를 완성하기까지 6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1992

칼리버 1755 – 세계에서 가장 얇은 미닛 리피터

탁월한 울트라-씬 무브먼트를 제작하는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로, 바쉐론 콘스탄틴이 1940년대의 울트라-씬 무브먼트 스타일을 재현한 미닛 리피터 무브먼트를 선보였습니다.

1922년에 출시된 칼리버 1755는 3.28mm에 불과한 두께로 전 세계에서 가장 얇은 미닛 리피터로 자리잡았습니다.

1994

메르카토르를 향한 헌사

본명은 헤르하르트 크레머(Gerhard Kremer)로, 플랑드르 출신의 수학자 겸 지리학자인 메르카토르(Mercator)는 항해사를 위한 최초의 지구 평면 투사도를 제작한 인물입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여행이 메종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요 테마 중 하나라는 점에 착안하여, 메르카토르의 서거 400주기를 맞이 그의 이름을 딴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아름다운 에나멜 다이얼에는 메르카토르가 직접 그린 북반구와 남반구의 다양한 지도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컴퍼스 모양으로 제작된 레트로그레이드 핸즈가 특히 돋보입니다.

1996

여행의 정신

1996년은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파인 워치메이킹의 기술력과 스포츠적인 측면을 담아낸 오버시즈 컬렉션을 탄생시킨 해입니다. 이 시계의 구조적인 디자인은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드러내며 간결한 라인으로 여행이라는 현대적인 테마를 상징합니다. 순수한 스타일링은 시계의 기술적 탁월함을 반영합니다.

2001

LADY KALLA

바쉐론 콘스탄틴은 최초의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Grand Prix d’Horlogerie de Genève )에서 레이디 칼라(Lady Kalla)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로 "에귀유 도르(Aiguille d'Or)"를 거머쥐었습니다.

2004

다시 등장한 PATRIMONY

완벽한 원형과 본질을 추구하는 정신: Patrimony 컬렉션은 순수한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2004년 다시금 출시된 이 컬렉션에서 간결한 직선과 곡선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균형은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구현하고 있으며, 1950년대의 바쉐론 콘스탄틴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우아하고 슬림한 케이스가 고유의 매력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2004

플랑 레 와트 PLAN-LES-OUATES에 오픈한 국제 본사(스위스)

2004년 8월 9일, 바쉐론 콘스탄틴은 플랑 레 와트에 새로운 매뉴팩처를 오픈합니다.

유명한 건축가 베르나르 추미 Bernard Tschumi가 설계한 현대적인 건물은 하프 말테 크로스 형태로 경영, 관리, 공방 공간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2005

250년의 탁월한 장인정신에 대한 경의

바쉐론 콘스탄틴은 설립 250주년을 기념하며 메종의 워치메이킹 기술에 경의를 표하는 다섯 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메종은 수공으로 인그레이빙 된 핑크 골드 천구를 탑재한 독창적이고 신비로운 시계와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시계인 뚜르 드 릴 Tour de l'Île을 선보입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뚜르 드 릴 시계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에귀 도르”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

Les Masques

2007년, 바쉐론 콘스탄틴이 Métiers d'Art 레 마스크(Les Masques) 를 선보였습니다. 마스터 워치메이커들은 인류의 뿌리를 찾아, 인간의 영혼을 가장 아름답게 승화시킨 표현 중 하나에 대해 고찰하며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기나긴 여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바비에-뮐러(Barbier-Mueller) 컬렉션에서 선정한 12개의 마스크가 골드 소재로 새롭게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다이얼 중심에서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이 컬렉션은 본질적으로 바쉐론 콘스탄틴의 역사, 그리고 세계를 향한 메종의 열린 정신을 드러냅니다. 

2015

260주년을 기념하는 최고의 레퍼런스 57260

메종의 창립 260주년을 기념하여 2015년 9월 17일 공개된 레퍼런스 57260은 가장 복잡한 시계입니다. 이 타임피스는 8년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총 57개의 컴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열정적인 수집가의 의뢰에 따라 탄생한 레퍼런스 57260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제품을 제작하는 캐비노티에 서비스의 일부입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레퍼런스 57260은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심사위원상 Jury's Prize을 수상했습니다.

2017

셀레스티아 아스트로노미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바쉐론 콘스탄틴은 놀랍도록 정교한 셀레스티아 아스트로노미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3600을 선보입니다. 23개의 컴플리케이션을 탑재한 매뉴얼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 칼리버 3600은 각각의 기어 트레인으로 구동되는 3개의 각기 다른 시간을 표시합니다. 3개씩 결합한 6개의 베럴을 통해 3주간의 파워 리저브가 보장됩니다. 이 칼리버는 놀라운 수준의 소형화와 엔지니어링을 통해 총 514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두께가 8.7mm에 불과합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셀레스티아 아스트로노미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3600은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특별한 기계식 시계상 Mechanical Exception Watch Prize을 수상했습니다.

2018

FIFTYSIX의 출시

Fiftysix는 컬렉션명을 통해 1956년 제작된 바쉐론 콘스탄틴의 아이코닉한 모델을 떠오르게 합니다. 세련되고 우아하며 편안함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이 컬렉션은 클래식한 다이얼과 대담한 케이스가 선보이는 대비 효과를 통해 개성을 드러냅니다. 케이스는 메종의 상징인 말테 크로스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오픈워크 핑크 골드 로터에도 이러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2020

ÉGÉRIE

여성을 위한 새로운 컬렉션. 오뜨 올로제리와 오뜨 꾸뛰르의 두 세계가 만나 장인 정신과 정확성, 그리고 탁월함과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메종의 새로운 뮤즈는 에제리 Égérie라고 불립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에 따르면 이 새로운 컬렉션은 워치메이킹의 여성성을 선보입니다. 영감을 주고 독립적이며 당당한 오늘날의 여성의 모습을 반영한, 클래식하면서도 재치있는 감성의 시계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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