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바쉐론 콘스탄틴은 창립 초기부터 파인 워치메이킹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공예 기술 외에도 예술 공예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선보여 왔으며, 이는 메종의 워치메이킹 제품의 장식 디테일에 사용되는 장인 기술에서 고스란히 엿볼 수 있습니다. 메종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에 에나멜링, 인그레이빙, 기요셰 기법, 보석 세팅의 총 4가지 예술 공예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이와 같은 장식 기술은 20세기 중반까지 메종의 타임피스에 활발하게 사용되었지만, 트렌드에 벗어나게 되면서 암흑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일부 예술 공예 기법과 관련 노하우는 바쉐론 콘스탄틴을 포함한 소수의 메종 덕분에 가까스로 유지되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1990년대에 예술 공예를 재발견하는 과정의 선구자로서 Métiers d'Art 컬렉션을 출시하며 예술 공예 기법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아주 적은 수량으로 제작되거나 유니크 피스로 만날 수 있는 Métiers d'Art 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이 보유한 4가지의 역사적인 예술 공예 기법에 찬사를 보낼 뿐 아니라, 마이크로 마케트리 기법과 같은 다른 장식 기술을 함께 사용하였습니다.
Métiers d'Art 시계는 정교한 워치메이킹과 예술 공예가 탁월한 조화를 이루는 타임피스라고 말할 수 있고, 특히 18세기 말 최초의 열기구 비행을 기념하는 Métiers d'Art 아에로스티어 시리즈에서 기술과 예술의 화려한 조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컬렉션
메종의 철학은 탁월한 기술과 인상적인 디자인을 갖춘 타임피스를 통해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