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크리스티 경매: 패커드 컬렉션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에 대한 놀라운 경매 결과
2011년06월

크리스티가 경매에서 국제 컬렉터들이 바쉐론 콘스탄틴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세계의 입찰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던 이 경매에서 바쉐론 콘스탄틴은 미국인 제임스 워드 패커드(1863–1928)가 소장했던 포켓 시계로 컬렉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유명한 패커드 자동차사의 설립자이자 파인 워치 메이킹 시계 매니아였으며 독특한 시계를 매뉴팩처에 직접 주문한 최초의 미국인 컬렉터 중 한 명이었습니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소개된 바쉐론 콘스탄틴 작품들 중 20캐럿의 골드 포켓 시계(lot n° 100)는 1,800,000 USD로 최종 낙찰되어 이날 경매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시계의 특별한 기능: 락 크리스탈 글래스 아래 자리잡고 있는 시, 분, 초 표시기능, 쁘띠 소네리와 그랜드 소네리, 30분 카운터 크로노그래프로 시, 15분, 15분의 반을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컴플리케이션이 주문자의 기호에 맞춰 장착되어 있습니다.
블루 에나멜로 JWP가 각인된 이 타임피스의 케이스백은 제임스 워드 패커드가 직접 그린 스케치에 따라 제네바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지난 60년 동안 은행금고에 보관되어 온 이 우아한 시계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포켓 시계, 20캐럿 골드, 컬렉터 제임스 워드 패커드 소장. 사진 크레딧 : Christie’s
바쉐론 콘스탄틴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포켓 시계, 20캐럿 골드, 컬렉터 제임스 워드 패커드 소장. 사진 크레딧 : Christie’s
